반응형 히스토리(과거 기고한 글)/이중반룡의 게임애가(泥中蟠龍’s Game愛歌)61 게임의 스타일리쉬란?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게임의 스타일리쉬란? 30. Jun. 2016 우리는 가끔 단어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굳이 예를 들어 보자면 “무대뽀”같은 말이 있다. 저 단어는 '무철포(無鐵砲)’의 일본식 발음 무데뽀(むてっぽう)'에서 나온 말로 전쟁에서 철포 즉 총도 없이 달려드는 무모한 행동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게임에도 이런 단어들이 많이 있다. 흔히 장르를 표현하는 단어인 RPG, FPS 같은 단어들의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MMO, FPV 같은 단어도 모르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칼럼에서 필자가 이야기 하고자하는 단어는 이런 단어 중 “스타일리쉬”라는 단어이다. 최근 필자는 모게임제작사 대표님과 스타일리쉬라는 단어에 대.. 2024. 12. 27. 좋은(?) BM(Business Model)만들기 Part 2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좋은(?) BM(Business Model)만들기 Part 2 16. Jun. 2016 저번 칼럼에 이어 이번 칼럼도 BM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써보고자 한다. 다음 이야기할 BM은 정액 요금제이다. 정액 요금제란 일정 기간동안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해당 기간동안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하는 요금제를 말한다. 초기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사용했던 BM이였으며, 지금도 남아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런 종류의 BM은 유저의 숫자를 늘이기위한 고민한 하면되는 단순한 모델이기도 하지만, 안정적인 이용자의 숫자만 확보된다면, 안정적인 회사의 수입원이 되는 이상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금한 시간동안은 플레이 시간을 보장해주는 부분이 있어 판당 과금 모델같은 “게임 .. 2024. 12. 26. 좋은(?) BM(Business Model)만들기 Part 1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좋은(?) BM(Business Model)만들기 Part 1 02. Jun. 2016 필자는 이 칼럼을 연재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나 게임의 구성 요소, 중소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 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 게임내 밸런스 등 다양한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왔다. 그러나, 게임을 하나의 제품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상업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해 본 기억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하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아주 지극히 상업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오늘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내용은 게임의 BM(Business Model) 즉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부분이다. BM이란 무엇인가?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게임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2024. 12. 24. 온라인과 모바일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온라인과 모바일 11. May. 2016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은 다른것인가? 최근 필자는 이 주제를 가지고, 모 온라인 게임 회사 대표님과 몇 시간 동안 논쟁을 했다. 오고간 이야기는 많지만, 맞은편 대표님의 이야기 핵심은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은 시장 자체가 다르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다르고, 그에따라 구동되는 콘텐츠의 질과 양이 다르고, 유저가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그래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일단 온라인과 모바일의 사전적 정의부터 살표보면, 온라인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고, 모바일은 이동하면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동이라는 조건을 감.. 2024. 12. 23. 인디란 무엇인가?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인디란 무엇인가? 28. Apr. 2016 E.H.Carr는 그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멋진 말을 남겼다. 필자는 얼마 전 콘텐츠와 관련된 투자 상담회에 다녀왔다. 이런 투자 상담회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우리가 ‘인디’, 혹은 ‘독립’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인디 게임, 혹은 인디 영화, 독립 영화 등의 투자 상담이 항상 있다. 그러나 막상 상담을 해보다 보면 ‘인디’란 단어가 오해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짧은 식견이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인디’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이 ‘인디’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앞서 이야기한 ‘독립’이라는 단어.. 2024. 12. 20. 게임의 경제학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게임의 경제학 13. Apr. 2016 최근 필자는 스포트라이트>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 자체가 좋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이첼 맥아담스’라는 좋아하는 배우 때문에 본 영화이다. 이 배우는 우리에게는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배우가 작년 연말에 성우로서 참여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한 편 있었다. 바로 어린 왕자>라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도 마음에 들었고, 좋아하는 배우의 목소리 연기도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난다. 늘 그렇듯 필자가 애니메이션을 평가하거나, 좋아하는 배우의 이야기를 하려고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아니다. 필자의 글을 오랫동안 읽어온 독자라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런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할 것이다.. 2024. 12. 19.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