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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과거 기고한 글)/이중반룡의 게임애가(泥中蟠龍’s Game愛歌)120

20140403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이중반룡을 찾습니다 이중반룡의 게임애가泥中蟠龍의 Game愛歌이중반룡을 찾습니다. 03.Apr. 2014  얼마전 필자는 필자의 필명 “이중반룡(泥中蟠龍)”에 대해서 질문을 받은적이 있다. 구구절절 하려면 할 말은 많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삼국지에서 수경선생이 유비를 빗대어 표현한 말로 “숨어있는 용”_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이무기(?)_정도가 되겠다. 전문을 옮겨보자면 아래와 같다.  - 아래 -八九年間始欲衰(팔구년간시욕쇠) 8,9년에 기울기 시작하여至十三年無孑遺(지십삼년무혈유) 13년에는 남은 것이 없구나.到頭天命有所歸(도두천명유소귀) 마침내 천명이 갈 곳을 찾으니泥中蟠龍向天飛(이중반룡향천비) 진흙 속에 서린 용이 승천하리라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를 찾아보면 될듯하니 따로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다만, 필자가 칼럼을 연재한지.. 2024. 10. 14.
20140307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과거의 명작 게임을 추억하며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의 Game愛歌과거의 명작 게임을 추억하며... 07. Mar. 2014 최근 몇 몇 과거의 명작 게임이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몇몇 게임을 플레이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앱스토어 초기에 출시된 몇몇 히트작 게임들도 다시 플레이해보았다. 필자가 여기에서 게임의 추억을 이야기하고자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아니다. 다만 추억의 명작 게임들과 과거 몇몇 히트작 게임들을 해보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과거의 명작 게임들을 플레이하면서 필자가 느낀 것은 첫 번째는 짜증이였다. 분명 과거에 밤을 세워 플레이했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했던 감동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물론 그것이 필자가 나이가 들어서 이거나, 이미 해 본 게임이여서의 문제는.. 2024. 10. 11.
20140221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김연아와 은메달, 그리고 텃세...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의 Game愛歌김연아와 은메달, 그리고 텃세... 21. Feb. 2014 얼마전 김연아 선수가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김연아 선수는 은메달에 머물었으며(물론 은메달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홈 텃세로 금메달을 빼앗겼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필자 역시 피겨스케이팅은 잘 모르지만 김연아 선수가 제일 잘했다는 생각은 하고있다. 게임 칼럼에 생뚱맞은 피겨스케이팅 이야기를 꺼낸 것은 이 텃세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텃세하는 것은 사전적으로는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위세를 부리며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다. 각 산업군에도 많은 텃세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진입장벽이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많은 게임 업체들이 글로벌.. 2024. 10. 10.
20140205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지만, 창조는 아니다.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의 Game愛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지만, 창조는 아니다. 05. Feb. 2014 최근 영국의 게임 개발사인 킹닷컴의 “캔디” 상표 등록 문제로 업계의 말이 많다. 킹닷컴은 자사의 인기작인 “캔디 크러쉬 사가”를 기준으로 해당 상표 등록을 진행한 것이다. 과연 널리 사용하는 일반명사인 “캔디”의 상표권을 인정해 줄 것인가는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선데이토즈 “애니팡2”의 인기가 뜨겁다. 그러나 “애니팡2”는 출시와 함께 상표권 문제와 함께 게임성 표절이라는 문제로 “캔디 크러쉬 사가”를 다시 이슈화 시켰다. 필자는 이 글에서 “애니팡2”가 법적으로 표절이냐 아니냐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소송이 걸린다면 법적으로 판단할 문제이다. 필자가 .. 2024. 10. 8.
20140116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게임업계에도 상도덕은 있다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의 Game愛歌게임 업계에도 상도덕은 있다. 16. Jan. 2014 르네상스 시대의 “메디치 가문” 이름은 아마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조금 설명하자면 르네상스 시대에 막대한 재산을 기반으로 많은 당대 예술인을 후원한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피렌체 지역 가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 당대 유명한 많은 예술가들이 그 가문의 후원을 받았다. 두서없이 갑자기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를 꺼낸 것은 사실 게임 산업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해서이다. 필자는 최근 매우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가 길지만 요약하면 이렇다. ‘XXXX라는 회사(이하 ’A사’)가 OOOO게임회사(이하 ‘B사’)의 모바일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개발비의 일부.. 2024. 10. 7.
20131226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게임은 예술인가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의 Game愛歌 게임은 예술인가? 26. Dec. 2013 필자는 최근 게임은 왜 예술이 아닌가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게임이 문화로 인정받으려면 예술적인 측면이 동반돼야하는데, 그래픽은 미술적 점수가 없는 단지 기술이며, 게임의 스토리는 문학적 의미가 없으며 다양한 요소가 들어있으나 수집하여 편집한 수준이니 예술이 되지 못한다는 내용이였다.  사실 필자는 해당 글을 쓴 게임평론가를 전혀 알지 못한다. 일면식도 없을뿐더러 개인적인 감정도 전혀 없다. 다만, 해당 글을 읽으면서 게임 현업 종사자이기도하고, 게임을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게임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몇 글자 써보고자 한다. 일단, 문화로 인정받으려면 예술적인 측면이 있어야 한다는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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