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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2

깊이에의 강요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깊이에의 강요 28. Oct. 2024 향수>, 좀머씨 이야기>로 유명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단편 소설 중에 깊이에의 강요>는 무척 인상 깊은 소설이다. 소설에서 주인공인 젊은 여성 화가는 자신의 전시회에서 한 평론가에게 ‘당신에게는 아직 깊이가 부족합니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을 들은 화가는 부족한 깊이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깊이에 집착하여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한 화가는 깊이를 찾지 못하여 절망하고, 삶은 점점 피폐해진다. 삶이 점점 무너진 화가는 결국 좌절하여 자살을 한다. 그 화가를 자살로 몰고 간 평론가는 화가의 자살에 대해 평론을 쓰면서, ‘그녀의 작품에서는 깊이에의 강요를 느낄 수 있다’는 찬양과 아쉬움을 남긴다.  최근 광주에서 열린 ‘2024 글.. 2024. 10. 28.
한국게임학회가 망해야 한국 게임학계가 산다??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한국게임학회가 망해야 한국 게임학계가 산다?? 23. Sep. 2024 얼마전 공중파 방송에 한국게임학회장 위정현 교수가 나와서 “엔씨가 망해야 한국게임이 산다”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엔씨 소프트를 비난했다. 우리는 결과를 이미 알고 난 후 사후에 평가하고 비난하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알고있다. 최근 엔씨의 실적이 하향 추세이고, 신작의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은 알고 있다. 엔씨의 최근 행보가 혁신이 부족하고, 리니지 라이크 게임을 양산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할 수 있다. 그러나 학회의 이름을 달고, 산업계 종사자도 아닌 학자가 특정 기업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망해야 한다는 자극적인 어휘를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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