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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트랜스미디어 시대, 게임 스토리의 중요성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 트랜스미디어 시대, 게임 스토리의 중요성 05. Aug. 2024 보통 영화를 종합 예술이라고 칭한다. 영화가 시각적 요소인 영상, 미장센 등을 이용해 미술이나 사진 같은 시각 예술성을 보여주고, 대사나 효과음, 배경 음악 등을 이용하여 청각 예술성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통해 문학의 예술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의미로 시각 요소인 이미지와 청각 요소인 사운드, 문학 요소인 스토리가 합쳐진 게임도 종합 예술에 가까운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게이머 중에는 스토리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특히 국내 게이머 중에 이런 유저의 비율이 높고, 스토리를 건너뛰거나, 건너뛸 수 없을 때 답답해하는 경우도 많다. 정확한 통계를 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국내에 수백만.. 2024. 8. 5.
캐릭터의 개성과 밸런스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캐릭터의 개성과 밸런스 21. Jul. 2024 게임 투자를 검토하다 보면, 캐릭터가 많다는 것을 강점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캐릭터는 분명 강점이다. 그러나 숫자만 많고, 캐릭터의 개성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캐릭터의 개성은 외모의 차이도 있지만, 플레이의 차이가 중요하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이 주목받으면서, 외형적 개성만 강조된 캐릭터의 종류만 늘인 게임을 자주 본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해보면, 캐릭터 사이의 차이가 거의 없으면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캐릭터 사이의 개성을 강화하면, 반대급부로 게임의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캐릭터의 숫자가 적으면 모르지만, 캐릭터의 숫자가 많은 상황에서 각 캐릭터 사이의 상성을 고려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일.. 2024. 7. 21.
숏폼의 유행. 전통 콘텐츠 산업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숏폼의 유행. 전통 콘텐츠 산업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 10. Jun. 2024 최근 짧은 러닝 타임의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라는 이름으로 5분짜리 영상이 유행하더니 어느 사이 5분도 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러닝 타임을 기준으로 1시간 이상의 러닝 타임을 가진 콘텐츠를 통상 롱폼, 30분 내외를 미드폼, 15분 미만을 숏폼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어느 순간 5분 미만의 숏폼 콘텐츠가 주류가 되더니 최근에는 1분 미만 콘텐츠가 대세가 되었다. 텍스트 콘텐츠도 마찬가지이다. 한 권 단위로 나오는 소설은 보기가 힘들고, 짧은 연재 형식의 웹소설이 유행하면서 1회 분량이 10페이지 내외 수준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더 짧은 초단편 소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초..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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