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경선생1 천명이 올 때를 기다린다.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천명이 올 때를 기다린다. 26. Jul. 2024 八九年間始欲衰(팔구년간시욕쇠) 8,9년에 기울기 시작하여至十三年無孑遺(지십삼년무혈유) 13년에는 남은 것이 없구나.到頭天命有所歸(도두천명유소귀) 마침내 천명이 갈 곳을 찾으니泥中蟠龍向天飛(이중반룡향천비) 진흙 속에 서린 용이 승천하리라 나는 개인적인 칼럼을 연재하면서 “이중반룡(泥中蟠龍)” 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필명을 쓰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자면, 한참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필명의 어원은 삼국지에서 가져온 것이다. 형주로 도망온 유비에게 수경선생 사마휘가 들려주는 노래가 위의 노래이다. 이 노래에서 유비를 빗대어 표현한 말이 이중반룡이고, 숨어있는 용이나 진흙 속에 웅크린 용 정도의 뜻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 202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