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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3

“내 회사처럼 일하라.”고 말하지 말라.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내 회사처럼 일하라.”고 말하지 말라. 13. Jan. 2017  이번 칼럼은 최근 이슈가 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문유석 부장 판사의 칼럼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 이라는 제목의 이 칼럼은 직장인들이 상사에게 느끼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글이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녁 회식에서 업무 이야기하지마라.’, ‘개떡같이 말하지 말고 처음부터 찰떡같이 말해라.’,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은근슬쩍 만지고는 술핑계 대지 마라.’ 등의 이야기이다. 다른 이야기의 내용도 사이다같은 청량감으로 직장인들 사이에 회자 되었지만, 필자가 특히 시원했던 이야기는 ‘우리 때는 말야’하지 마라.‘ 라는 이야기였다. 그 때였으니 그 스펙으로 입사.. 2025. 1. 16.
20140911_이중반룡의 게임애가_게임 제작과 투자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의 Game愛歌게임의 제작과 게임의 투자 11. Sep. 2014  필자는 지금까지 게임 시장과 게임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제법 긴 시간동안 연재하여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게임 자체와는 조금 다른 기업으로서의 게임 제작사에 대해서 특히 필자가 현재 본업으로 하고 있는 투자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의 넋두리를 할 생각은 아니다.  필자가 이번에 게임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이유는 최근에 경험한 안타까운 경험 때문이다. 솔직히 게임 투자라고는 하지만, 투자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투자받는 제작사 입장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좀 남겨본다. 필자가 이번에 겪은 안타까운 경험은 아주 단순하다. 좋은 게임을 잘 제작하고 있던 게임 제작사가 자금.. 2024. 10. 30.
모든 기업에는 상대적인 시간의 흐름과 각각의 발효 시간이 필요하다. 박형택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투자모든 기업에는 상대적인 시간의 흐름과 각각의 발효 시간이 필요하다. 16. Sep. 2024 최근 5~6명으로 구성된 인디 게임 제작사를 만났다. 개인사업자인 회사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가진 IP로 힐링 게임 컨셉의 게임을 제작하는 팀이었다. 20대의 젊고 의욕적인 대표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많은 초기 제작사 대표를 만나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는 젊고, 똑똑한 대표일수록 너무 모범적이라는 점이다. 모범적이라는 것이 단점은 아니지만, 모범적인 대표일수록 정답을 찾는 것에 익숙하다. 문제는 창업과 경영, 프로젝트 관리에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기업의 경영은 학교 시험처럼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작성한 답을 채점하여 점수를 부여하고,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유사한 ..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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